결항가능성 예보, 제주도 사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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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공항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결항가능성 예보가 추가 된다는데요.

기상청은 27일 발표한 '2016년 업무계획'에서 올해 '영향예보(impact-based forecast)'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영향예보는 기존 예보에 포함된 기상현상뿐 아니라 그로 인한 재해발생 위험,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다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상 지역 ▲결빙·안개로 사고 위험이 큰 도로구간 ▲대설이나 강풍으로 인한 항공기·여객선 결항 가능성 등 영향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는군요.

기상청은 이들 정보 중 일부 항목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점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부분들이 많이 도입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