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감독 뽑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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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레전드 명단에 차범근 전 감독이 뽑힌 사실이 화제인데요!

IFFHS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축구 역사를 통틀어 축구 레전드 48명을 선정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갈라쇼를 열어 상패와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IFHHS가 발표한 48명의 레전드 명단에 따르면 한국 선수로는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차 전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년 동안 308경기에 나서 페널티킥 없이 98골을 터트려 당시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특히 308경기를 치르면서 단 1개의 옐로카드만 받을 정도로 페어플레이를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역시 차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