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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Wa닷컴 블로그 지기입니다.
북한 김정은의 아내로 알려진 리설주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리설주는 지난 13일 지난 평양 대형 연회장에서 열린 장거리 미사일 발사 기념 연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을 보면, 리설주는 빨간색 저고리에 검은 치마 한복을 입고 김정은과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데요!
평소 서양식 정장 차림을 즐겨 입는 리설주는 지난 2012년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 발사 기념 연회에도 이례적으로 한복을 입고 나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리설주가 한복을 택한 것은 북한이 이번 발사를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로 내세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다네요.
참 북괴는 보여주기식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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