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밴쯔, 대단한 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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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에 인터넷 스타BJ 밴쯔가 등장했는데요!

30일 방송 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4자매 딸부잣집의 사연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보한 사람은 4자매의 엄마와 자매들이었는데, 이들은 풍만한 몸매의 셋째딸이 식탐을 주체하지 못해 건강마저 악하되고 있은 것을 염려해 제작진에게 사연을 제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진은 셋째딸의 식욕과 그가 얼마나 빨리 먹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BJ 밴쯔를 섭외했다는데요!

밴쯔는 먹방을 주제로 한 인터넷 방송의 BJ로 기성 세대에게는 유명하지 않았으나 학생 방청객들에게는 호명 즉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네요~

사연 주인공 셋째딸 역시 밴쯔의 등장에 두 눈을 크게 뜨고 깜짝 놀라며 팬임을 자처했다고 합니다.

호응에 걸맞게 밴쯔는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는데요!

그는 "그냥 간단하게 작정하고 많이 먹는 편이다"라며 "자장면 10그릇도 가능하다"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네요~

패널 중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도 "저도 그렇게까지는 안 먹는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네요!

MC 유재석은 "밴쯔가 정준하 씨도 실패했언 하와이 특대 팬케이크 먹방에 성공했다"고 밝혀 한 번 더 밴쯔의 식성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밴쯔는 뒤이어 펼쳐진 메밀국수 빨리 먹기 대결에서 1분 만에 11 그릇을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네요~

진짜 잘먹는군요...